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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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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트오페라 베이스 갱스태드 씨
      뉴욕 메트오페라 베이스 갱스태드 씨 “내 뿌리는 한국…” 세계 최고의 오페라극단으로 꼽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베이스로 활동하는 앤드루 갱스태드(32) 씨. 14일 뉴욕 링컨센터 오페라극장 앞에서 기자를 만난 그는 서툰 한국말로 친부모를 찾고 싶다는 말을 되뇌었다. 갱스태드 씨는 24일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1977년, 생후 2년 반 만에 미국 양부모에게 입양된 뒤 약 30년 만에 한국 땅을 밟는 셈이다. “기대가 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얼굴은 한국인이지만 간단한 인사말 이외에는 한국말을 모르니….” 태어난 지 1년 7개월 만에 청주시의 한 보육원에 맡겨진 그는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건축업을 하는 갱스태드 씨 부부에게 입양됐다. 그가 자란 도시 투하버스는 주민의 대부분이 백인인 인구 3000여 명의 작은 도시. 어렸을 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 같은 일은 사라졌다. 어릴 때부터 노래를 즐겼던 그는 미네소타대에서 성악을 전공하면서 오페라에 빠져들었다. 2000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최종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7년째 푸치니 ‘라보엠’ ‘투란도트’ ‘나비부인’ 등 주요 작품에 연속해서 출연하고 있다. 올가을에는 유럽에서의 8주간 공연도 예정돼 있다. 그가 친부모를 찾겠다는 생각을 품게 된 것도 뉴욕 활동이 계기가 됐다. 뉴욕에서 한국인을 많이 만나게 되면서 미국에서 자랐지만 뿌리가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강하게 인식하게 됐다. “친부모님, 그리고 제게 형제나 자매가 있다면 꼭 만나고 싶어요. 양부모님도 친부모를 찾고 싶다는 제 결정을 적극 지지해 주셨어요.” 그는 “친부모를 설령 만나지 못하더라도 제 뿌리인 한국과의 인연은 계속 잇고 싶다”며 “앞으로 한국말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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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송미디어
    0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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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만화-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속 클래식 서울무대서 팬 만난다
      日만화-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속 클래식 서울무대서 팬 만난다 일본 만화 ‘미스터 초밥왕’이나 ‘신의 물방울’을 읽다 보면 맛에 대한 환상적인 묘사에 저절로 침을 꿀꺽 삼키게 된다. 시각적 이미지로 가득 찬 만화를 읽고 있노라면 뭔가 채워지지 않는 욕구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도 마찬가지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이 만화에서 남자 주인공인 천재 지휘자 치아키가 해설하며 연주하는 ‘베토벤 7번 교향곡’, 여주인공 노다메와 치아키가 함께 치며 두근거리는 사랑을 만들어 가는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의 장면이 나올 때면 과연 어떤 음악일까 궁금해지게 마련이다. ○ 만화-애니메이션-드라마 동영상과 함께 연주 이 만화는 일본 모모카오카 음대생들의 성장기다. 남의 도시락 까먹기가 특기인 피아노과 2학년생 노다메가 3학년생 치아키를 보고 한눈에 사랑에 빠지면서 벌이는 코믹한 소동을 담았다. ‘칸타빌레’(노래하듯이)라는 말처럼 클래식이 딱딱하거나 어렵지 않고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려진다. 지난해 일본 후지TV에서 만든 동명의 드라마는 국내에서도 인터넷을 타고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일본에서는 드라마 도입부에 항상 연주되는 베토벤 7번 교향곡이 휴대전화 벨소리 다운로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가상의 지휘자 ‘치아키’를 내세운 ‘노다메 칸타빌레 앨범’도 발매돼 50만 장 이상 팔렸다. 이러한 ‘노다메’ 열풍은 국내로도 이어졌다. 다음 달 7일 오후 2시 반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칸타빌레 콘서트’가 열리는 것. 만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동영상과 함께 극 중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회다. 관심사는 주인공인 치아키와 노다메를 누가 맡느냐는 것. 지휘는 올해 9월 프랑스 브장송 콩쿠르 본선에 참가할 예정인 최수열(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전문사과정) 씨가 맡았다. ○화제의 주인공 치아키 역엔 최수열 씨 공교롭게도 치아키와 최 씨는 모두 순수 국내파이며 프랑스 지휘콩쿠르에 참가한다는 점에서 닮았다. 최 씨는 “치아키처럼 비행공포증이 있어서 유학을 안 간 것은 아니다”라며 “잘생긴 치아키와 비교돼 부담되지만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극중 노다메가 유학을 떠나는 프랑스음악원에서 실제 유학 중인 이효주 씨가 피아니스트로 나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한예종 학생들로 구성된 ‘S오케스트라’ 단원들은 2부에서 실제로 ‘S’자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을 예정이며,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할 때는 만화 속에서처럼 바이올린을 높이 쳐들고 연주하는 장면을 재현할 계획이다. 기획사 측에 따르면 현재 티켓은 2500석 중 2000석이 팔렸다. 대부분 ‘일드’(일본드라마) 마니아로 클래식 공연은 처음인 경우가 80% 이상이라고 한다. 관객 중에는 “노다메가 치아키의 지휘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앉았던 합창석을 달라” “치아키가 주로 앉는 C열 뒤쪽 복도 좌석을 달라”는 등 드라마와 관련한 ‘특별한’ 요구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제 클래식 음악이 고급문화이며, 만화는 저급문화라는 공식은 깨졌다.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클래식 음악이 연주되는 시대가 왔다. 젊은이들이 비싸서 엄두도 못 내던 초밥과 와인이 어느새 친근하게 다가온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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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송미디어
    0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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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재 오닐과 세 친구가 왔다…‘젊은 클래식’을 들고서
      용재 오닐과 세 친구가 왔다…‘젊은 클래식’을 들고서 《한국에서는 솔로 연주자를 해야만 성공한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솔로 연주보다 뮤지션들이 천변만화의 색깔을 만들어 내는 체임버 음악이 훨씬 인기가 높거든요.》 순수한 미소가 아름다운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29·사진)이 돌아왔다. 이번엔 솔로가 아니라 동갑내기 친구 3인과 함께 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피아니스트 이윤수, 바이올리니스트 자니 리(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첼리스트 패트릭 지(시카고 리릭 오케스트라). 지난해 2집 앨범 ‘라크리메(눈물)’가 5만 장 가까이 팔리며 스타로 떠오른 오닐은 이 앙상블 이름을 ‘디토(ditto)’라고 지었다. 기분전환용 유쾌한 음악 형식을 말하는 ‘디베르티멘토’의 줄임말. 8일 서울 청계천을 기자와 거닐며 인터뷰를 한 그는 “더는 ‘눈물’이나 ‘슬픔’에 머무르지 않고 클래식 음악의 젊음과 생동감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디토’는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연주회를 열었다. 오닐은 1월부터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에서 강의하고 있다. 전쟁고아이자 정신지체아로 미국에 입양된 오닐의 어머니 이복순 씨는 캘리포니아 뉴포트에서 살고 있다. 오닐은 “뉴욕에만 있을 때보다 엄마를 자주 만나서 좋다”고 말했다. 자니 리는 하버드대에서 의학과 경제학을 공부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고, 이윤수는 18세에 이탈리아 부조니 콩쿠르 1위 없는 2위, 1999년 아르헤리치 콩쿠르 2위를 한 스타 피아니스트이다. 줄리아드음악원을 졸업하고 세종솔로이스츠 단원으로 활동해 온 패트릭 지는 오닐이 “젊은 친구들 중에서 가장 존경하는 연주자”로 꼽는 아티스트다. 20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국내 데뷔 무대에서는 듀오, 트리오, 4중주 등 다양한 조합으로 불꽃 튀는 개성을 선보인다. 29,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모스크바 체임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에서는 멤버들의 솔리스트로서 기량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윤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에서 라이네케 버전의 카덴차를 국내 처음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오닐은 “프로젝트 그룹인 ‘디토’는 ‘피아노 4중주’라는 틀에 고정되지 않을 것”이라며 “때로는 관악 연주자도 초빙하는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과도 적극적으로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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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송미디어
    07.06.15
    조회 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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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음악콩쿠르 27일 신청 마감
    서울국제음악콩쿠르 27일 신청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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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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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로 듣는 프 뮤지컬 명곡
    오페라로 듣는 프 뮤지컬 명곡  15~17일 ‘코로네이션 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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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송미디어
    07.06.14
    조회 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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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그너 전문가수\' 바리톤 사무엘 윤
    "저음의 카리스마 들려드립니다"파우스트 악마역 강한 인상 "한국 성악가 조급증 다스려야"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36)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바그너 전문으로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성악가다. 독일 쾰른 오페라극장의 전속 가수로 활동하면서 매년 여름 열리는 세계적인 바그너 음악 축제인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 2004년부터 줄곧 서왔다. 올해도 와 에 출연한다. 사무엘 윤이 바이로이트에 앞서 한국을 찾아왔다. 16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첫 독창회를 갖기 위해서다. 긴 머리와 수염, 가죽 목걸이와 선글라스까지 마치 오페라에서 갓 나온 것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그는 “동양인이다 보니 분장에 시간이 많이 걸려서 머리와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대머리 역할일 때 빼고는 분장이 필요 없다. 작품 속 모습이 일상에도 침투한 셈”이라며 웃었다. 2005년 성남아트센터가 선보인 구노의 오페라 에서 악마 메피스토텔레 역할로 국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던 그는 독창회의 1부에 ‘악마와의 만남’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보이토의 , 마이어베어의 , 베버의 , 구노의 등 악마와 관련된 오페라의 아리아로 꾸몄다. 2부는 모차르트 의 아리아와 콘서트 아리아, 바그너 의 아리아로 구성했다. 그는 “1부에서는 사악한 연기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를, 2부에서는 기본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의 아리아는 그 둘을 종합한, 나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순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0년까지 일정이 꽉 차있는 그는 2009년 프랑스 바스티유 오페라 무대를 유독 기대하고 있다. 바그너 중 에서 신들의 왕 ‘보탄’으로 캐스팅됐기 때문이다. 그는 “저음 가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역할이다. 개인적으로도 오랫동안 기다려온 데다 세계적인 극장에서 동양인이 보탄을 연기하는 것은 처음이라 더욱 흥분된다”고 말했다. 독일은 한국 성악가들의 활동이 많은 곳이다. 독일 전역의 극장 대부분에 한국인 전속 가수가 있을 정도다. 하지만 사무엘 윤은 “한국 성악가는 눈이 짧아 일급이 되기 어렵다는 얘기도 들린다”고 말했다. 빨리 성과를 내려 하고, 콩쿠르에만 매달리는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자신도 조급증으로 무리한 역할을 맡아 목을 다친 적이 있다는 사무엘 윤은 “눈 앞에 보이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길게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에는 주빈 메타의 연주 제안을 거절한 적도 있다”면서 웃었다. 사무엘 윤은 11월 서울시향의 브람스 과 내년 4월 예술의전당이 올리는 바그너 오페라 의 기사 암포르타스 역으로 국내 팬들을 잇따라 만난다. (031)78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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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송미디어
    0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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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곳곳 ‘무료 틈새 공연’ 인기
    점심시간 짬내서 공연 보러 갈까? 서울광장… 남미 거리악사부터 탭댄스까지 다양 서 울 숲… 금요일마다 별밤아래 포크·록 콘서트 햇볕이 내리쬐는 정오의 서울광장. 이른 점심을 끝낸 직장인들은 테이크아웃 커피를 손에 들고 작은 무대에 흐르는 선율에 빠져든다. 어둠이 내려앉은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는 팝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멜로디가 행인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서울 도심의 ‘무료 틈새 공연’들이 조용히 인기몰이 중이다. 미리 스케줄만 잘 체크하면 가격 부담 없이 멋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울광장의 ‘일상의 여유’서울문화재단의 ‘일상의 여유’는 종로·태평로 일대 직장인들을 점심무렵 서울광장으로 끌어내고 있다. 록·재즈·국악 등 다양한 장르에다, 아마추어 뮤지션들에게도 문을 열었다. 건강체조 배우기·독서 코너 같은 휴식 코너들도 곁들인다. 6월에는 벨리댄스·탭댄스 등 다양한 춤 공연과 어린이중창단과 남미 페루에서 온 거리의 악사, 타악퍼포먼스 공연이 준비됐다. 공연은 매주 화~금요일 낮 12시20분부터 30분 동안 진행된다. 젊은 거리예술가들의 풋풋함을 즐길 수 있는 ‘서울아티스트’는 화~일요일 오후부터 해질 무렵까지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즉석공연·명상음악·통기타 콘서트·한국무용·오카리나 연주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피아노 건반 모형 조형물로 유명한 종로 관철동 젊음의 거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등에서도 열리지만, 청계천 광교·모전교·광통교·장통교 일대에서 가장 활발히 진행된다. (02)3290-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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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송미디어
    0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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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대 안나온 선생님이‘국민 동요’쓰다
      ‘아기염소’ 작곡 대한민국 동요대상 받은 이순형 교사 가정형편 때문에 音大 꿈접고 독학 미발표 100곡등 지금껏 500여곡 써 “선생님, 축하드려요!”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산 반월 초등학교 5·6학년 음악전담 이순형(52) 교사는 어린이들 박수 갈채를 받으며 5학년 한세리(11)양으로부터 종이학 300마리를 선물받았다. 이 교사가 지난달 22일 서울 YMCA와 삼성전자가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동요대상(작곡부문)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는 어린 제자들의 정성이었다. 이번 수상이 아니더라도 ‘이순형 선생님’은 이 학교 어린이들의 큰 자랑이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4학년 음악교과서에 실린 동요 ‘아기염소’와 5학년 교과서의 ‘맑은 물 흘러가니’를 작사·작곡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특히 90년대 초반에 유년기를 보낸 사람이라면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드리운 푸른 언덕에/아기염소 여럿이/풀을 뜯고 놀아요/해처럼 밝은 얼굴로…”라는 노랫말의 ‘아기염소’를 모두들 기억한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이 노래는 1991년 MBC 창작동요대회에서 금상과 인기상까지 받았다. ‘맑은 물 흘러가니’도 1999년 국악 동요제 대상을 차지했다. 이 교사는 지금까지 미발표곡 100여곡을 포함해 동요를 500여 곡이나 지었다. 이렇듯 ‘화려한’ 동요 작곡 경력을 가진 선생님이지만, 뜻밖에도 음악을 정식으로 공부한 적이 없다. 전북 장수의 시골마을에서 자라난 이 교사는 음악을 독학했다.“초등학교 2~3학년 무렵부터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혼자 노래도 짓고, 지은 동요를 남들에게 흥얼거렸죠. 마을의 가는 귀 먹은 할머니들에게는 큰 소리로 악을 쓰며 자작곡을 들려드렸던 기억이 납니다.(웃음)” 하지만 ‘소년 이순형’이 초등학교 6학년때 아버지가 세상을 떴다. 넉넉지 않은 살림 속에서도 음악은 그에게 늘 희망이었다.“중3 때 처음 쳐본 피아노 소리가 어떻게나 좋던지…방과 후에도 틈만 나면 학교에서 피아노를 혼자 쳤어요.” 그는 음대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가정 형편이 허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못다 이룬 음악의 열정은 그의 가슴 속에서 계속 타오르며 많은 동요를 써내게 만들었다. 그는 “늦은 밤 산책을 나갔다가 아이에게 내 노래 ‘아기 염소’를 불러주는 엄마를 만났을 때, 집 앞에 앉아 엄마를 기다리며 ‘엄마 찾아 음-매, 아빠 찾아 음-매’ 흥얼거리는 동네 꼬마를 보았을 때, TV에서 장애를 극복한 어린이가 부르는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콧날이 찡하도록 감동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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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송미디어
    0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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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 Son의 뮤직메세 페시티발 탐방기
    Mr. Caleb Son had been to Music MesseFestival in Germany this year. At there, hefound very interest in someting th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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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송미디어
    0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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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독일 피터스 음악 콩쿠르 [10월11일~]
    모차르테움 여름아카데미 1차 오리엔테이션 진행. 6월9일(토) 2시에 모차르테움 여름아카데미 참가자들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일송미디어에서 주최한 참가자들은 위한 오리엔테이션은 김혜숙단장님의 진행으로참가자들이 여름아카데미에서 많은 공부가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며, 출발 전부터미리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설명하는 자리였습니다. 1차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아카데미에서 오디션을 볼 때 어떠한 곡을 정해야 할지,미리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위주로 설명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 모차르테움 여름아카데미는 레슨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학생들의연주실력과 연주회를 통해서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을 다시한번강조하는 자리였습니다. 일송미디어에서는 모차르테움 여름아카데미에 참가자들에게 출발 전부터 많은 기회와공부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7월28일(토) 출발 전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독일어 간단한 회화 및 주의사항, lesson 체크 등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합니다. 주최 : 일송미디어담당교수 : 김혜숙 (성남예술오페라단 단장, 국제음악교류협회 회장)독일어 : Frau Aruna (전 연세대 외국어 담당관)일송미디어  Tel : 02)2698-6700  |  is@classicis.co.kr->일정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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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송미디어
    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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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본으로 안 되는 음악 없어요’
      [내한공연 앞둔 트럼본 주자 린드베리] 관악기인 ‘트럼본’하면 보통 오케스트라 음악이나 재즈 음악을 떠올린다. 적어도 스웨덴 출신의 트럼본 주자 크리스티안 린드베리(Lindberg)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그랬다. “트럼본이 나오는 음악 가운데 가장 잘 유명한 곡은 아마도 재즈 넘버인 ‘난 당신에게 센티멘탈해지고 있어(I’m Getting Sentimental over You)’가 아닐까요?” 오는 19일 LG아트센터에서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는 린드베리도 수화기 너머로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그가 등장한 뒤, 관객들은 이 무겁고 둔중하고 낮은 악기도 얼마든지 솔로 악기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다. 비발디의 ‘사계’ 가운데 ‘겨울’과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등 까다로운 기교를 필요로 하는 곡도 가뿐히 소화하며 그는 ‘트럼본의 파가니니’라는 별명을 얻었다. 입술로 트릴을 구사하고, 혀를 떨어 소리를 내는 기교로 ‘비(非)인기 악기’라는 악명을 떨쳐냈다. 이미 19세에 스웨덴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됐지만, 1년만에 그만뒀다. “내가 연주하고 있는 악기의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고 그는 말했다. 린드베리는 트럼본 연주뿐 아니라, 작곡과 지휘를 겸하며 ‘3박자’를 고루 갖춘 것으로도 유명하다. 트럼본을 위한 곡만 30여 곡 이상 작곡했으며, 플루트·바이올린·팀파니 등 갖가지 악기를 위한 작품을 쓰고 있다. 노르딕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하는 이번 무대에서도 자신이 작곡한 트럼본 협주곡 ‘아라벤느(Arabenne)’를 직접 지휘하고 연주한다. 모차르트의 교향곡 41번 ‘주피터’에서는 지휘를, 작곡가의 아버지인 레오폴드 모차르트의 트럼본 협주곡에서는 지휘와 트럼본 연주를 동시에 선보인다. 그는 “작곡하고 지휘하고 연주하느라 바빠서 수면은 하루 6시간 이상을 넘지 않는다. 알코올에 빠진 사람을 ‘알코올 중독(alcoholic)’이라고 부른다면, 나는 ‘음악 중독(music-holic)’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했다. 그는 유머 섞인 무대 매너로도 유명하다. 린드베리는 “트럼본은 피아노나 바이올린처럼 친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관객의 고정 관념을 바꾸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을 웃게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어려서부터 비틀즈의 열성 팬이었던 그는 “비틀즈와 모차르트는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르겠지만, 결국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준다는 점에서는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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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송미디어
    07.06.07
    조회 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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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독립 음반사들이 클래식 음반 판도 바꾼다
      격동하는 음반시장 英 BBC 뮤직 어워드 EMI 등 메이저 음반사 수상작 없어 … 거대음반사 불황 주춤 소규모 독립음반사 ‘춘추 전국시대’ … ‘1인 음반사’로 음악인 창의성 발휘하기도 이달초 영국에서 열린 ‘BBC 뮤직 어워드’. 기악과 성악, 오페라와 DVD 등 10개 분야로 나눠 한 해 최고의 클래식 음반을 선정하는 상이다. 영화의 ‘아카데미 상’이나 대중 음악의 ‘그래미 상’처럼 클래식 음악계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올해 이변이 일어났다. 도이치그라모폰(DG)·EMI·소니BMG·워너뮤직 등 기존의 메이저 음반사들이 한 편도 수상작을 내지 못한 반면에, 독립 음반사와 소규모 음반사의 작품들이 10개 부분을 모두 휩쓴 것이다. 이를테면 인디 밴드가 그래미 상을, 독립 영화가 해외 영화제를 독식(獨食)한 것이나 다름 없었다. 핀란드의 소프라노 소일레 이소코스키(Soile Isokoski)가 시벨리우스의 곡을 녹음한 핀란드 음반사 온딘(Ondine)의 음반이 ‘올해의 음반’과 ‘성악 부문’ 등 2개 부문을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성악가의 낯선 음반이지만, BBC 뮤직 매거진은 “핀란드의 이 가수보다 핀란드의 음악을 더 탁월하게 해석할 수는 없다”고 평했다. ‘기악 부문’도 네덜란드의 명문 악단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RCO)가 자체 설립한 음반 레이블 ‘RCO-Live’가 수상했다. 반면 내로라하는 EMI는 성악 부문, DG는 실내악 부문, 워너뮤직은 오페라 음반 부문 등에서 각각 후보작을 내는데 그쳤다. 클래식 음반계에서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반 세기 이상 절대 강자의 위치를 누려온 거대 음반사들이 불황으로 주춤하고 있는 사이에, 소규모 독립 음반사들이 우후죽순(雨後竹筍)으로 싹을 틔우며 사실상 ‘춘추 전국 시대’를 열고 있는 것이다. 20~30년 전만 해도 카라얀과 번스타인 같은 명 지휘자들이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하면, 오케스트라는 지휘자를 쫓아가 녹음하는 것이 상례였다. 하지만 21세기 들어 상황은 역전됐다. 악단이 지휘자를 쫓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아예 ‘딴 살림’을 차려서 지휘자를 껴안고 가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영국의 런던 심포니(LSO)와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RCO),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심포니(SFS)다. 이들 오케스트라는 악단의 약칭을 딴 별도의 음반 레이블을 설립해서 자체 제작한 음반을 전 세계에 배급한다. 올해 BBC 뮤직 어워드에서도 런던 심포니가 시벨리우스의 ‘쿨레르보’ 음반(지휘 콜린 데이비스)으로 ‘합창 부문’을, 로열 콘세르트허바우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지휘 마리스 얀손스)으로 ‘기악 부문’을 사이 좋게 나눠가졌다. ‘아티스트와 음반사의 공존’을 모토로 내걸고, 지난 2002년 설립된 영국 음반사 아비(AVIE)는 최근 독특한 사업 방식으로 음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음악가에게 음반 프로그램을 선정할 수 있는 권한과 저작권을 폭넓게 보장한다. “눈치 보지 말고 마음껏 음악을 하라”는 이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최근 내한한 영국의 하프시코드 연주자 겸 지휘자 트레버 피노크(Pinnock)를 비롯해 지휘자 세미온 비쉬코프(Bychkov) 등이 둥지를 틀었다. 아예 음악가가 ‘1인 음반사’를 만드는 경우도 늘고 있다. 소프라노 바바라 헨드릭스(Hendricks)는 최근 ‘아르테 베룸(Arte Verum)’이라는 음반 레이블을 세우고 최근 슈만 가곡집과 스페인 가곡집을 발표했다. 그는 “기술 발전의 덕택으로 음반을 제작할 때에도 음악인 스스로의 창의성을 얼마든지 발휘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영국의 평론가 리처드 모리슨은 “음반 업계가 불황에 빠졌다고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조금만 눈을 돌리면 더 많은 음반사를 통해 더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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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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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팽의 [플레옐] 피아노 발견
                    쇼팽의‘플레옐 피아노 서리에서 발견되다   영국 서리에 위치한 내셔널 트러스트 하우스에 보관되어 있는 피아노가 프레데릭 쇼행이 1848년에 영국으로 가져온 악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프랑스산 그랜드 피아노 플레옐(Pleyel)은 1846년에 제작된 것이다. 이 피아노는 오래된 건반 악기 컬렉션인 ‘코브 컬렉션’ 가운데 하나로 알렉 코브가 소유하고 잇었다. 코브는 이 피아노를 1988년에 고악기 피아노를 파는 딜러로부터 단돈 2000파운드 (약 370만원)에 구입했다. 그는 이 피아노에 대한 내력을 약 1년전에 스위의 쇼팽학자인 장자크 아이겔딩거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아이겔딩거는 프랑스에서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플레옐에 관한 옛문서들을 접할 기회를 얻었고, 이를 검토한 결과 플레옐 명부 원본에서 이 피아노의 제품 번호 (No.13819)를 확인한 것이다.   코브는 “이 악기가 쇼팽 소유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서 너무나도 기뻤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플레옐 관련 문서들에 접근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아이겔딩거는 아주 오랜시간을 들여서 그것들을 조사했습니다.” 코브는 쇼팽이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플레옐 피아노 가운데 현존하는 것은 겨우 세 대라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   쇼팽은 13819 피아노를 1846년에 파리에서 손에 넣었고, 그의 마지막 순회 연주를 위해서 1848년 4월에 런던으로 가지고 갔던 것. 건강이 나빠지자 쇼팽은 1848년 11월23일에 이 피아노를 현지에서 팔고 파리로 돌아왔다. 이때 피아노를 산 사람은 트로터 여사였는데, 그녀는 쇼팽의 친구이기도 했던 자신의 딸 마거릿에게 주려고 이 알기를 구입했다. 쇼팽은 이듬해 10, 파리에서 사망했다. 코브는 마거릿이 이 악기를 조카의 딸이였던 마거릿 린제이에게 물려주었을 거라고 믿고 있다. 마거릿 린제이는 사프란 월든에 위치한 히딩엄 성의 루이스 매전디 경과 결혼한 사이였다. 혼 톰 린제이가 1970년대에 이 성을 물려받았을 때 그는 이 피아노가 이미 팔린 상태라고 얘기를 전해들었고, 실제로 13819 피아노가 1970년대 후반에 샤프란 월든에서 있었던 경매에서 이언플리스에게 팔렸고, 그가 다시 이를 코브에게 1988년에 팔았다느 사실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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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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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를 위한 장치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를 위한 장치    ‘사운드 미러’ 이것은 마치 현대의 설치예술 작품처럼 생겼다. 새 피아노 ‘리드’(뚜껑)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피에르 로랑 아마르가 개발했고, 오스트리아 스타인웨이사가 건반 악기 앞에 앉아서 지휘를 해야 하는 피아니스트들을 위해 디자인했다. 이른바 ‘사운드 미러’, 즉 소리 거울로 불리는 이 혁신적인 시도는 투명하고 각이 진 패널이 연숙적으로 달려있는 장치인데, 이것은 피아노 앞에 앉아서 지휘를 하는 경우처럼 피아노가 오케스트라를 향해 있을 때 피아노 소리를 오케스트라 쪽이 아닌 콘서트홀 쪽으로 반사되도록 해준다. 보통의 그랜드 피아노 뚜껑이 열려있는 상태와는 달리, 사운드 미러는 연주자가 함게 연주하는 동료들을 쳐다볼 수 있게 하며 오케스트라단원들도 피아노 너머로 연주자를 볼 수 있고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준다. 오스트리아 스타인웨이사는 아마르와의 공동 작업으로 2년간의 연구 끝에 이 발명품을 내놓았다. ‘“피아노 뚜껑이 제거되고, 투명하고 각진 6개의 판이 피아노 프레임 위에 놓인다.” 오스트리아 스타인웨이사 대변인은 이렇게 밝혔다. “반사판은 어떤 각도록도 일렬로 움직일 수 있고 고정시킬 수도 있다.” 아마르는 이 발명푸을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했던 콘서트에서 발표했고, 2월에 열린 카네기 홀 공연에서도 사용했다. 카네기 홀 콘서트는 그가 세인트 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3년동안 재직하면서 처음으로 모차르트를 직접 지휘, 피아노 협연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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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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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로포비치(1927~2007)
      로스트로포비치(1927~2007)    러시아의 유명 첼로 주자 겸 지휘자인 므스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가 4월27일 향년 80세로 타계했다. 사인은 간 종양. 그는 2006년부터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 왔으며 간이식 수술을 받기도 했다. 크렘린 궁전에서 푸틴 대통령이 주최해 성대히 치러진 80세 생일의 한 달 뒤이다. 그는 4우러부터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어 재입원한 뒤 회복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로스트로포비치는 영국 일간지 [더 타임]으로부터 ‘현존하는 최고의 음악인’으로 불리던 거장이다. 20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와 직접 교류한 인물로 쇼스타코비치의 은 그에게 헌정한 것. 브리튼, 펜데리츠키 등도 그를 위한 첼로 곡을 만들었다.   그는 피아노계의 전설들과도 명연을 합작했는데, 특히 스비아토스라프 리흐테르와는 여러 녹음을 남겼다. 그중 지휘자 카라얀과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등 쟁쟁한 인물과 함께 남긴 베토벤의 은 절품으로 통한다. 영국 작곡가 벤저민 브리튼이 피아노를 맡았던 1968년의 슈베르트 (데카) 역시 획을 긋는 명반. 체코의 전설 피아니스트 루돌프 제르킨이 84세의 고령이었을 때 함께 연주한 브람스의 (DG)역시 빼놓을 수 없다.   1927년 아제르바이잔의 바쿠 태생인 그는 한때 구소련의 인민예술가로 평가받았으나 1974년 반체제 작품을 쓴 솔제니 친을 옹호했다가 박해를 받아 서방으로 망명했다. 1990년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에 의해 복권되어 러시아로 귀환한 후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조국 봉사 기장을 받기도 했다.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첼로 주자 장한나를 키워낸 스승으로도 유명하다. 1994년 파리에서 열린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콩쿠르에서 불과 11세인 장한나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긴 노대가는 , EMI와의 데뷔녹음에서 지휘를 맡은 것을 비롯해 그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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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송미디어
    0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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